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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니다] 뇌영양제 효과는 있을까? 콜린알포세레이트 포스파티딜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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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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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축소 콜린알포 처방 해마다 증가 재정 축낸다 (medicaltimes.com)

 

남 의원은 "급여 청구 상위 20위 의약품에 매년 콜린 성분의 J사와 D사의 의약품 2품목이 들어 있다"라며 "콜린 성분 의약품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매외 질환에 처방된 금액이 무려 1조6342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매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콜린 성분약이 치매예방약, 뇌영양제 등으로 둔갑해 처방되고 있고 처방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을 축내고, 환자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라며 "치매 외 질환에 대해서는 처방을 적극적으로 억제하고 절감분을 항암 신약 등의 급여를 확대하는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pdf (health.kr)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뇌기능 개선제이다.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기 복용 시에도 큰 부작용은 없다

 

 

 

치매예방약 아니었어요?···‘콜린알포’ 급여 축소 놓고 시끌시끌 - 의사신문 (doctorstimes.com)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세간에 ‘치매 예방약’처럼 알려지긴 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도네페질과 병용요법을 통해서만 유의미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외에 더 이상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실제로 신약 약가 결정 또는 약가 재평가를 할 때 참고하는 의약 분야 주요 선진국인 ‘A7’ 국가(캐나다까지 포함하면 A8) 중 오리지널 약제가 개발된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우리나라처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

 

 

 

 

뇌 영양제, 일반인에겐 효과 '글쎄'…치매 예방 근거 '無'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더구나 콜린알포세레이트가 뇌졸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이경실 교수팀이 2021년 50세 이상 성인 1,200만8,977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콜린알포세레이트 복용 여부 및 복용 기간 등을 추적 관찰한 결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43%, 뇌경색은 34%, 뇌출혈은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http://www.dementianews.co.kr)

 

 

Association of L-α Glycerylphosphorylcholine With Subsequent Stroke Risk After 10 Years | Neurology | JAMA Network Open | JAMA Network

 

Results  A total of 12 008 977 individuals (6 401 965 [53.3%] women) aged 50 years or older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mean (SD) age was 61.6 (9.4) years for nonusers and 68.3 (10.0) years for users, and that of the matching cohort was 68.2 (9.9) years for both groups. Compared with α-GPC nonusers (n = 11 900 100), users (n = 108 877) had a higher risk for total stroke (aHR, 1.46; 95% CI, 1.43-1.48), ischemic stroke (aHR 1.36; 95% CI, 1.33-1.39), and hemorrhagic stroke (aHR, 1.36; 95% CI, 1.28-1.44). After matching for all covariates, α-GPC users had a higher risk for total stroke (aHR, 1.43; 95% CI, 1.41-1.46), ischemic stroke (aHR, 1.34; 95% CI, 1.31-1.37), and hemorrhagic stroke (aHR, 1.37; 95% CI, 1.29-1.46). Increasing intake of α-GPC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for total stroke in a dose-response manner.

Conclusions and Relevance  In this cohort study, use of α-GPC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10-year incident stroke risk in a dose-response manner after adjusting for traditional cerebrovascular risk factors.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possible mechanisms behind the potential cerebrovascular risk–elevating effects of α-GPC.

 

결과 

 

50세 이상의 총 12,008,977명(여성 6,401,965명[53.3%])이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평균(SD) 연령은 비사용자의 경우 61.6(9.4)세, 사용자의 경우 68.3(10.0)세였으며, 일치하는 코호트의 연령은 두 그룹 모두 68.2(9.9)세였습니다. α-GPC 비사용자(n = 11만 9,100명)에 비해 사용자(n = 10만 877명)는 전체 뇌졸중(aHR, 1.46; 95% CI, 1.43-1.48), 허혈성 뇌졸중(aHR 1.36; 95% CI, 1.33-1.39) 및 출혈성 뇌졸중(aHR, 1.36; 95% CI, 1.28-1.44)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모든 공변량을 보정한 후 α-GPC 사용자는 전체 뇌졸중(aHR, 1.43; 95% CI, 1.41-1.46), 허혈성 뇌졸중(aHR, 1.34; 95% CI, 1.31-1.37) 및 출혈성 뇌졸중(aHR, 1.37; 95% CI, 1.29-1.46)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α-GPC 섭취량 증가는 용량 반응 방식으로 전체 뇌졸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결론 및 관련성 

 

이 코호트 연구에서 α-GPC 섭취는 기존의 뇌혈관 위험 요인을 조정한 후 용량 반응 방식으로 10년간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α-GPC의 잠재적인 뇌혈관 위험 증가 효과에 대한 가능한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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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두뇌 영양소로 알려진 '포스파티딜세린' 기전 알아보기 (kpanews.co.kr)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뇌 전체 인지질의 18% 차지하며 신경전달 촉진, 기억력·학습능력 향상, 치매예방, 주의력 결핍 개선, 항우울증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미국·유럽 등에 널리 알려져 있다. PS는 신경전달물질들의 적절한 합성과 공급을 원활히 해줘 두뇌작용을 정상화한다.

서구권에서는 이미 50년 전부터 뇌의 건강과 PS의 관계에 대한 방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며, 많은 문헌들을 통해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학습증진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뇌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신경전문학자들이 치매환자 50명(평균 60.5세)에게 매일 300mg의 PS를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인지능력 7.4년, 암기능력 3.9년으로 젊어지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을 둘러싼 여섯 가지 궁금증 진실 혹은 거짓 - 모어네이처 (morenature.co.kr)

 

레시틴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으로 물과 친한 머리부분(친수성)과 기름과 친한 꼬리 부분(친유성) 으로 이루어진 양극성 구조를 띄고 있어요. 양극성 구조는 아무 물질이나 세포 내로 들어 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세포가 필요로 하는 물질은 선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레시틴의 종류에는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이노시톨, 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있는데 체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레시틴을 구성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포스파티딜콜린이기 때문에 레시틴과 포스파티딜콜린을 거의 같은 것으로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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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방좋아님의 댓글

  • 한방좋아
  • 작성일
관련내용 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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