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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선수 치료한 장세인 원장 -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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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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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파리 올림픽에 간 이유는? > 뉴스 | 한의신문 (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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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세인입니다. 현재 송파에서 바른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한의진료실 원장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촉탁의를 맡고 있습니다. 

 

Q. 안세영 선수를 위해 파리까지 다녀오셨다. 

 

A. 7월 16일에 안세영 선수로부터 발목 쪽 부상을 당해 테이핑을 하지 않으면 걷기 힘들고, 사이드 방향으로 힘을 주는 것이 아예 안 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휴대용 초음파로 건 부분 파열이라고 진단받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선수가 많이 불안해하며 파리 현지에 와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앞서 안세영 선수가 파리로 출발하기 하루 전날인 7월 11일에 진천선수촌에서 진료하면서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잘하고 오라고 격려했었는데, 갑자기 반대쪽 발목이 다쳤다고 하니 매우 매우 안쓰러웠습니다.

 

 

....

 

대한체육회를 통해서 정식으로 AD카드를 받고 간 것이 아니라, 안세영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조율해 급히 출국한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파리에서는 안세영 선수 외에도 서승재 선수와 김원호 선수가 현지에서 갑작스레 부상을 입어, 7월 23일부터 8월 2일 혼합 복식 결승과 3~4위전이 열린 당일까지 매일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선수들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고, 다른 어떤 선생님이 와도 훌륭한 치료를 해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접근한다면 많은 한의사 여러분들께서도 지역 스포츠단의 최고 주치의가 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안세영 선수 금빛 쾌거 뒤엔 한의진료 큰 효과 > 뉴스 | 한의신문 (akomnews.com)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서울 송파구 바른한의원)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의 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달 22일 프랑스 파리로 급파돼 침, 도침, 추나 등 한의치료를 통해 안 선수가 세계 배드민턴의 최강자로 우뚝 서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와 관련 장세인 회장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안세영 선수를 바로 진료했는데, 짐작했던 것처럼 비골근건 쪽이 많이 부어있었다”면서 “초반에는 골반대부터 발목까지 침 치료를 하고, 건 부위에 대하서는 도침 치료, 발목은 추나 치료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치료 이후에는 어느 정도 상태가 좋아졌고, 8강, 4강, 결승전을 앞두곤 침 치료와 추나 치료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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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방좋아님의 댓글

  • 한방좋아
  • 작성일
올림픽과 같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한의학 치료가 빛을 발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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